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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발암물질 세방산업 주중 공장 일부 재가동…대응 관심
작성자 이지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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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21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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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그룹 "저감 대책·대체제 개발 추진" 환경단체 "저감 반대·검증위 실태 조사"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6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암보험비교사이트1군 발암물질을 배출한 자동차 배터리 관련 부품제조업체 세방산업㈜이 18일 환경단체의 요구에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저감 대책과 암보험대체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주 중 공장 일부 재가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발암물질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환경단체와 행정당국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방그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군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CE)을 다량 배출한 것과 관련, 광주시민들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준 비대위원장 겸 세방전지 대표이사는 "배터리용 격리판 세척·건조 과정에 사용되는 TCE는 그동안 대기환경보건법상 배출허용 기준이 없었지만 올해 3월29일을 기점으로 규제 기준(2017년 기준 검출 농도 기존설비 85ppm·신규설비 50ppm 이하)이 마련됐다"며 "그간 TCE 배출에 관한 법적 기준이 없던 점에만 매몰돼 배출량 관리에 소홀히 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또 "광주시, 관할 당국, 환경단체, 시민 대표 등 이해 당사자들과 최대한 협조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2017년 3월까지 별도의 시설을 보완해 TCE를 2014년 대비 60% 이상 감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산구 수완·신창·운남·하남2지구·하남산업단지공단 등 5개소에 TCE 농도 모니터링 장치와 전광판을 설치하겠다"며 "대기 중 농도를 주민들에게 상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검증위원회가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 TCE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을 수밖에 없는 세방산업의 정규·계약직 직원 120명, 협력업체 직원 38명 등 전 직원에 대한 TCE 특수 검진을 실시해 검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TCE 대체할 재료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TCE 대체제 개발을 위해 학계와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용카드현금 다이어트한의원"지난 13일 오후부터 조업을 중단해오면서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강남브라질리언왁싱수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주 내로는 긴급 물량 대응을 위한 부분 가동이 불가피하다. 광주시 등 행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가동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 단체들은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년 간 전국 발암물질 배출 1위라는 오명이 방문운전연수알려지고 나서야 방문운전연수세방산업은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고, 광주시는 TF팀을 구성하겠다고 한다"며 "이는 시민이 느끼는 목이물감불안감을 공감하지 못한 채 현재를 모면하기 위한 급급한 대책일뿐"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연 매출 700억원대인 세방산업은 4억원을 들여 TCE 배출을 30% 가량 줄일 계획"이라며 "2014년 배출량에 적용하면 200t을 배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세방산업이 여전히 노동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가볍게 여기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성설사"시민의 안전과 발암물질이 공존할 수 없음을 직시하고, 저감이 아닌 근본적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TCE 안전보건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세방산업의 TCE 배출 공정과 대체 물질의 사용, 다량의 TCE 배출의 만성설사문제점, 하남산단 노동자들의 건강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하남산단 주변 악취나 화학물질의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위험 신호를 보였지만, 광주시와 환경청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서 "시와 정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책무를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지난해 남영전구 수은누출 사고에 이은 다량의 발암물질을 배출한 세방산업 역시 광주 하남산단에 자리하고 있다"며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대해 정밀하게 진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환경청·환경단체·변호사·교수·광산구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하는 세방산업 대응 TF팀을 꾸려 실태 조사와 조속한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개선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는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도 19일부터 시민단체와 연대를 통해 세방산업과 면담을 갖고 공장 재가동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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