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유게시판2

자유게시판2

자유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STRONG KOREA] 국내 SW인력 6년째 '제자리'…삼성전자도 개발자 꿔다 쓴다
작성자 이지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3-14 07:42:4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


<2부> 소프트웨어 교육 서두르자(3) 고급 SW인재 부족삼성 SW인력 절반 외국인 "사내서도 위기의식 커져"車·조선도 SW 중요하지만 핵심 인재는 오히려 감소[ 강현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인 삼성전자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잇는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매출은 20억달러로 2위 인텔(14억달러) 등 경쟁자들을 크게 앞섰다.SSD는 메모리 반도체의 셀 한 개에 2비트를 저장하는 멀티레벨셀(MLC) 방식과 3비트를 저장하는 트리플레벨셀(TLC) 방식으로 나뉜다. 경쟁사들이 MLC를 주로 택하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TLC가 주력이다.삼성전자가 TLC로도 선두에 일산요양병원올라설 수 있는 것은 부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하드웨어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에선 조금 다른 분석도 나온다. SSD를 조종하는 컨트롤러 소프트웨어(SW) 역량이 경쟁자들보다 뒤처지는 부분을 하드웨어 기술로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다.삼성 “SW가 국가산업 생태계 좌우”삼성전자 반도체 컨트롤러 부문의 한 박사급 연구원은 13일 “SSD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지만 SW 역량 문제는 앞으로 다른 시장이 열릴 때마다 걸림돌이 될 수 있어 사내에서도 위기감이 크다”고 전했다. 삼성은 이미 1990년대부터 이건희 회장의 지시로 고급 SW 인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어린이보험사내 3만9000여명의 SW 인력 가운데 절반가량이 해외에서 일하는 외국인일 정도로 SW 인력 기근을 겪고 있다.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SW 개발은 팀워크가 중요한데 언어도 다르고 작업 장소도 욕창치료제각각이니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 내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계열사인 삼성SDS에서 SW 전문인력을 빌려 쓸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그는 “SW 역량은 단순히 개별 제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느냐의 유통회사문제가 아니라 한 국가의 산업 생태계 전체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라며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SW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국내 SW 전문인력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 따르면 국내 SW 인력은 2012년 말 기준 69만3000명으로 그보다 5년 전인 2007년과 비슷하다. 이 가운데 SW기업이 아닌 전기·전자, 조선, 자동차 등 다른 산업군 내 SW 전문인력은 56만9000명에서 54만4000명으로 4.4% 줄었다.모바일 AP 설계시장 장악한 ARM전 세계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 시장을 95% 독점하고 있는 영국 SW업체 ARM은 SW 경쟁력이 분양광고산업 생태계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보여준다. AP는 중앙처리장치(CPU), 터치패드, 모뎀, 전력 등 10여개 기능을 하나의 반도체 칩에 담은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국 퀄컴의 AP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애플은 자체 개발한 A6, A7 등을 쓴다.그런데 퀄컴이나 애플 모두 AP 기본 설계는 ARM의 디자인을 쓴다. ARM은 각 업체들이 판매한 칩 한 개당 1~2%의 로열티를 받는다. 반도체 최강 삼성전자조차 핵심 AP를 퀄컴에서 사오는데, 그런 퀄컴도 알고 보면 ARM에 SW를 상당 부분 의존하는 것이다. ‘ARM이 신제품을 내놔야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온다’는 말까지 있다.1990년 애플과 영국 에이콘컴퓨터의 합작사로 출범한 ARM은 280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해 매출 7억1460만파운드(약 1조2500억원), 영업이익 3억5090만파운드(6140억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49.1%에 달한다.김진형 SW정책연구소장(KAIST 전산학과 교수)은 “ARM이 어느 날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갑자기 등장한 깜짝 스타가 아니라 SW 인재가 국가 경쟁력이라는 공감대 아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대우조선 “SW 전문인력 1.5배로 확대”전통적 제조업인 조선과 자동차 등 다른 산업군에서도 고급 SW 인재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세계 1·2위를 다투는 국내 조선업계도 선박과 암보험해양플랜트 설계 SW는 영국 아베바와 미국 인터그래프에 신촌맛집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서흥원 대우조선해양 정보기술팀장(이사)은 “현재 200여명인 SW 전문인력을 1.5배인 3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조선업체들도 SW 전문인력을 비슷한 규모로 충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조선과 자동차처럼 기계, 전기·전자, 화학 등 다양한 공학이 융·복합하는 산업에선 더욱 SW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서 팀장은 “조선 관련 학과뿐 아니라 기계, 전기·전자 등 지입차이공계 모든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SW 활용 교육을 해야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조선 SW업체 GEOS의 신익호 대표는 “고급 SW 인재를 키우려면 대학과 휴대폰결제현금기업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기업은 대학에 프로젝트와 SW를 제공해 실무형 교육을 하도록 하고 대학은 우수한 SW 인재를 배출해 기업에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INSTAGRAM

@ 인스타그램 아이디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

     

    CUSTOMER CENTER

    BANK INFO

    • 예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