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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융 위기로 시스템 흔들려, 새 글로벌 질서 만들 기회”
작성자 이지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3-03 21: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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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


슈와브 회장이 본 2010 세계는-2010년은 어떤 한 해일까.“지난해가 경제위기의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사회 위기의 한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경제위기가 가시지 않았는데 사회적 갈등까지 겹치는 것인가.“복합적인 문제가 글로벌 사회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이 위기에 흔들리는 바람에 뚜렷한 리더가 없다. 국제협력 시스템도 불완전하고 효율적이지 않다. 금융위기를 계기로 드러난 시스템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조금 우울하게 들린다.“현재 상황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다. 혼란스러운 우주 먼지에서 새로운 별이 탄생한다. 올해 다보스포럼이 새 질서를 만드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그래서 40번째 연차총회 주제를 ‘세계를 좋게 만들어라!’로 정했는가.“지난해 다보스에서는 원인 진단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위기의 진앙인 미국을 비판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제는 위기가 낳은 파장을 암보험정확하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다. 진단보다 대안에 중점을 둔 주제를 정했다.”-부제인 3R(Rethink·Redesign· Rebuild)의 의미를 설명해 달라.“글로벌 사회는 금융위기와 대침체(Great Recession)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되돌아갈 올드 시스템은 사라졌다. 다양하고 복잡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앞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는데 그 시작이 바로 생각 바꾸기(Rethink)다.”-누가 생각을 바꿔야 하는가.“나는 모든 리더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본다. 이번 위기가 금융에서 비롯됐지만 비즈니스 리더뿐 아니라 정책 담당자 등 모든 리더가 보험비교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금융혁신과 리스크 관리 기법을 개발해야 한다.”-생각을 바꾼 뒤엔 무엇을 해야 하나.“새로운 생각에 맞춰 구조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관행·법규·정책 등을 ‘새로 디자인(Redesign)’해야 한다. 금융위기 때문에 기존 관행·법규·정책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나의 유기체로 통합된 글로벌 사회와도 어울리지 않는다.”-마지막 R(Rebuild)은.“리더는 새로운 사고에 맞춰 다시 디자인한 관행·법규 등에 대한 ‘신뢰를 다시 구축(Rebuild)’해야 한다. 새로운 시스템이 정통성을 갖춰 신질서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다.”-다보스포럼은 겨우 닷새 열린다. 그 안에 그 모든 일을 다할 수 있을까.“WEF 연차총회는 하나의 플랫폼(Platform)이다.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두 만들어낼 수는 없다. 의사결정권자들이 역삼왁싱다보스에서 논의된 화두를 자기 나라나 암보험비갱신형회사에 적용해 실천해야 한다. 실질적인 변화는 여기서 이뤄진다.”한국 정부는 최고위급 대표를 올해 다보스에 파견할 예정이다. 주요 20개국(G20) 회의 의장국으로서 올해 ‘글로벌 논의의 장’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리는 다보스포럼에서 리더들의 여론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또 한국의 어젠다를 내보험찾아줌제시해 분위기를 내보험다보여잡아갈 요량이다.-한국이 어떤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가.“한국이 올해 G20 회의의 주인공이다. 글로벌 중심으로 떠오르고 다이어트한의원있는 아시아의 핵심 국가다. 흐름을 주도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라는 얘기다. 한국이 G20 주인공으로 활동할 2010년이 사실상 다보스포럼을 계기로 시작한다. 글로벌 리더들이 한국이 다보스포럼에서 어떤 이슈를 제기하고 암보험비교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여전히 다보스 주인공은 미국·유럽 리더들이 아닌가.“WEF가 중립적인 플랫폼이라고 자부하지만 참석자들의 관심이 G8 정상 등에 쏠리는 일은 어쩔 수 없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40년 역사상 처음으로 G20 틀 속에서 진행된다. G8 틀만으로는 금융위기와 지구온난화 등을 해결하기 버겁기 때문이다. 중국과 인도·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결의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다.”-한국이 어떤 이슈를 제기하면 좋을까.“한국은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딛고 일어섰고 여러 가지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가 아트테크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대안을 듣고 싶어한다. 한국이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J-Hot]▶ 추미애 "민주당 대안, 끝까지 들어본 적 없어"▶ 11년만에 지켜진 SK회장 '500억짜리 약속'▶ 김지은 아나운서 "이혼했다는 사실 때문에…"▶ 中 "군사력 5위, 8위, 7위…이미 2위!" 진실은▶ 통과된 '추미애 노조법' 부칙에 또 다른 덫▶ 소형비행기 '에어택시' 첫 운항 ▶ YS, 신년인사 온 김형오에 여야 싸잡아 비판[ⓒ 중앙선데이 &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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