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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설] 민정수석, 언제까지 논란의 한 축으로 있을 건가
작성자 이지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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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23 0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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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처가(妻家) 부동산 거래’ 의혹에 역류성식도염치료이어 변호사 시절 ‘몰래 변론’을 했다는 의혹까지 등장했다. 우 수석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당 언론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청와대의 핵심 실세로 불리는 민정수석이 국가나 정부가 암보험아니라 개인의 의혹과 싸우는 모습은 지켜보기 민망할 지경이다.‘처가 부동산’ 문제는 관련 보도에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 우 수석은 물론이고 어린이보험비교넥슨 측도 “거래 당시 우 수석 처가 소유 땅인지 몰랐다”는 입장이다. 중개인 역시 “당시 구매 희망자가 100여 곳이 넘었을 정도로 ‘핫’한 땅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넥슨 측이 해당 부동산을 1년 만에 매각하면서 세금·이자 등을 감안하면 손해를 보았고 ▶넥슨이 이면도로 부지에 신사옥을 짓기로 했다는 것도 석연치 않다는 점에서 의구심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어제는 우 수석이 법조 비리로 구속된 홍만표 변호사와 함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을 정식 수임계 없이 변론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우 수석은 “찌라시 수준의 소설 같은 얘기다.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공직자도 명예와 인격권이 있는 만큼 아트테크잘못된 보도를 바로잡을 권리가 있다. 언론 역시 공직자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다만 우 수석의 처가 다이어트한의원부동산 의혹은 민정수석으로서의 공무 수행과 관련된 것이다. 의혹대로 진경준 검사장 소개로 넥슨에 춘천미용실처가 부동산을 팔았다면 진 검사장 인사 검증에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이 문제는 개인의 민·형사소송이 아니라 특별감찰관 감찰이나 특임검사 수사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옳다.특히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책임져온 우 수석이 진 검사장 부실 검증 논란에 대해 한마디 반성이나 유감 표명도 하지 않은 채 개인 소송에만 매달리는 강남역왁싱것은 아무리 방문운전연수봐도 모양이 좋지 못하다. 법조계에서는 “진 검사장이 왜 지난해 넥슨재팬 주식을 매각해 120억원대 차익을 실현했느냐”를 놓고 억측이 분분하다.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도 현금화를 할 수 목이물감있었던 건 누군가 자신을 보호해줄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 아니냐는 얘기다. 검사장 승진 당시 88억원어치의 넥슨재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검증을 통과한 것도, 이후 주식 논란이 불붙은 상황에서 제때 조치에 나서지 않은 것도 우 수석의 실책으로 볼 수밖에 없다.민정수석은 민심동향 파악과 인사 검증으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역할이다. 민정수석이 논란의 한 축이 돼 있는 것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우 수석은 특별감찰관 감찰이나 특임검사 수사를 자청해서라도 실체적 진실이 빠른 시일 내에 밝혀지도록 해야 한다. 그가 결심을 하지 일산요양병원못한다면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는 길밖에 없다.[J-Hot]▶ [단독] 넥슨 김정주 "진경준이 강남 땅 사달라 한적 없다"▶ [단독] 우병우 부부, 강남 땅 팔고 281억 근저당 해결▶ 직원들 행복 위해 최저연봉 8000만 원인 회사▶ 핵심들의 연쇄 불출마··· '주홍글씨' 돼버린 친박▶ 자녀에게 아파트 물려주려는 50대 부부, 절세 방법은?▶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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